4월 20일 발전재개, 23일 19시 20분경 원자로 100%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월 5일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 신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4월 20일 발전을 재개해 23일 19시 2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신한울 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교체를 비롯해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완료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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