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고철 방사선 안전관리 강화한다”
“수입고철 방사선 안전관리 강화한다”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09.26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입 항만에 방사선 감시기 우선 설치, 수출업체가 검사한 ‘무방사능확인서‘ 요구

정부는 방사성물질에 오염된 수입고철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계부처 공동으로 적극 대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성오염 가능성이 높은 고철이 수입되는 항만에 방사선 감시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에서 수입되는 고철에 대해 수출업체가 검사한 ‘무방사능확인서’를 요구토록 관련협회, 제강사, 수입업체 등에 권고했다.

아울러 원안위, 산업부, 환경부는 합동으로 권고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확인과 방사성오염 검사 등을 연말까지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원안위 관계자는 “원자력안전정책협의회(의장 원안위 위원장)를 통해 추가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입고철의 방사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