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탄소배출권 5,000톤 기부
영흥화력, 탄소배출권 5,000톤 기부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4.09.30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아시안게임 중 발생하는 탄소 제로화 나서

▲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영흥화력본부장 손광식)는 29일 인천 송도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저탄소 친환경대회를 위해 행사기간 중 발생하는 탄소를 제로화(탄소중립) 하도록 탄소배출권(CERs) 5,000톤을 기부했다. 탄소배출권 기부 현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영흥화력본부장 손광식)는 29일 인천 송도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저탄소 친환경대회를 위해 행사기간 중 발생하는 탄소를 제로화(탄소중립) 하도록 탄소배출권(CERs) 5,000톤을 기부했다.

남동발전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해 소수력, 풍력 CDM(청정개발체제) 사업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탄소배출권은 영흥화력 소수력발전 CDM 사업 등을 통해 UNFCC(유엔기후변화협약)로부터 발급받은 것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을 저탄소 친환경대회로 개최하는데 기여하게 됐다는 것.

소수력발전은 발전소에서 터빈증기를 냉각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해수를 해양으로 방류할 때 생기는 낙차를 이용해 수차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영흥화력은 1~4호기 발전설비에 소수력을 설치해 연간 2만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올해 6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5호기 발전설비에도 소수력을 설치해 현재 운전 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22일에도 진주지역의 대표적 행사인 남강유등축제의 탄소중립 친환경 축제 지원을 위하여 탄소배출권 3,000톤을 기부한 바 있다.

영흥화력본부는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도 탄소배출권 기부를 통해 정부 3.0 구현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림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