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쯤 선임 예상, 외부 IT전문가 상당수 지원
김병일 전 사장의 조기 사임으로 공석이 된 한전KDN 신임사장 공모가 9월 29일 마감된 가운데 15명이 지원했으며, 외부 IT전문가들이 상당수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KDN 사장추천위원회는 지원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10월 둘째 주 중 면접을 실시해 최종후보자 3명을 선발, 한전에 추천할 예정이다. 신임사장 선임은 최종후보자 3명에 대한 2주 정도의 인사검증 과정과 이사회 및 주총 등의 절차를 고려할 때 10월 말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전KDN 측은 전임 김병일 사장의 임기가 올해 10월 말까지였지만 재임 전 근무했던 동덕여대로의 복귀를 이유로 8월 24일부로 사임했으며, 현재 9월 학기부터 출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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