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하동 광양만에 발전소 건설
서부발전, 하동 광양만에 발전소 건설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4.10.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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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구 에너지사업개발 양해각서 체결

▲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은 29일 경남 하동군 청사에서 하동군(군수 윤상기/ 의회의장 김봉학)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에너지사업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이 MOU 체결 후 윤상기 하동군수와 김봉학 하동군의회의장(오른쪽부터)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이 경남 하동에 2,000MW급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서부발전은 이를 위해 29일 경남 하동군 청사에서 하동군(군수 윤상기/ 의회의장 김봉학)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에너지사업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하동군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에 발전소 및 신재생 에너지 설비 건설계획 반영과 관련 인·허가를 담당하고, 서부발전은 석탄화력발전소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건설 사업을 주관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서부발전은 2022년 까지 하동군 갈사만지역에 2,000MW급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신규 발전소는 최신 기술과 한국서부발전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하여 친환경적으로 건설하겠다”며 “하동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 또한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서부발전의 석탄발전소 하동지구 입지는 경제자유구역 개발 촉진과 지역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과 하동군의 공동 발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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