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진흥협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방사선진흥협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02.1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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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출의 건 등 의결

▲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4년도 사업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이명철/이하 협회)는 지난 13일 성수동 협회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보고안건으로 ▲2014년도 정기총회 회의결과 ▲회원 지원사업 현황 및 회비 개선방안 ▲방사선기기 성능평가 및 표준화 인증시설 구축 추진(안)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센터 추진경위 등 4건을 보고했다.

또 의결안건으로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센터 차입금 담보대출 계획 ▲정관 개정(안)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출의 건 등 5건을 상정·의결했다.

협회는 2015년은 협회 명칭 변경 및 방사선진흥 인프라 구축사업이 본격 시행되는 시점으로 최종적으로 협회가 추구코자하는 목표가 부합되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사업 활성화’ 단계로 ▲신성장동력 사업 기획·발굴 및 경상사업 기반 마련의 두 가지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 사업추진 방향으로 ‘원자력 창조경제 실천계획’ 추진에 따른 협회 주요기능을 신설하고, ‘이용진흥법’ 및 ‘제1차 방사선진흥계획’ 등에 근거한 협회의 역할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진흥법’ 개정 검토를 통한 협회 위탁사업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의 방사선 기술개발 사업과 산업 진흥정책의 체계적인 이행을 지원키 위한 총괄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방사선 기술사업 활성화 ▲유관기관·지자체 네트워크 강화 ▲인프라 활용 극대화를 통한 ‘방사선 창조경제 산업화 전담 수행기관’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2015년 사업으로 신사업 창출 7대 핵심과제와 고유사업 확충 7대 중점과제를 선정·추진할 계획이다.

‘신사업 창출 7대 핵심과제’로 ▲방사선기기 성능평가 및 인증체계 구축 ▲국가의 RI 수급체계 구축 ▲RI폐기물 처리 및 운송기반 구축 ▲방사선기술정보 통합네트워크 구축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체계 구축 ▲방사선기술 전문인력 양성 전담체계 구축 ▲대국민 방사선 홍보·소통·이해 사업 활성화를 추진키로 했다.

‘고유사업 확충 7대 중점과제로는 ▲중소 방사선기업 지원생태계 구축 ▲방사선 국제정보교류협력 네트워크 운영 ▲종사자 직장/전문교육 활성화 ▲방사선 전문도서 개발/확대 ▲유관기관(전문가) 네트워크 강화 ▲경영혁신 및 직원 역량 강화 ▲정부 위탁사업 기획/발굴에 주력키로 했다.

아울러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5년 예산으로 전년보다 10억여원이 증가한 49억8,882만원을 책정했으며, 임기 만료된 이사 4명 및 감사 1명을 새롭게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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