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집들이 7월로 연기
중부발전, 집들이 7월로 연기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5.06.10 1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스 전염 우려…세정제 전면비치

▲ 충남 보령시에 소재한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 본사 사옥 전경.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오는 17일로 예정된 본사사옥 이전기념식을 7월로 잠정 연기했다.

그 배경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공포로 전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기념식에 초대한 관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게 적절치 못하다는 판단에서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충남도에서도 주관하는 여러 행사도 메르스 확산에 따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감염병 예방교육과 함께 사내 방역, 세정제 비치 등을 취한 상태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가 메르스 사태 중대 고비인 만큼 상황을 보면서 기념식 날짜를 새로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9일 오전 본사사옥 이전기념식 연기 소식을 이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