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서남권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추가 지정
원안위, ‘서남권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추가 지정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06.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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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종합병원’ 신규 지정…총 23개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운영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이하 원안위)는 “한빛원전 인근 고창종합병원(전북 고창군 소재)을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고창종합병원은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서 평시에는 방사선피폭 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등을 담당하고, 방사능 사고 시에는 사고현장에서 방사선의료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방사능피폭 환자 처치를 위한 진료시설, 관련 장비 및 방호약품을 확충하고, 비상진료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고창종합병원 추가 지정으로 4개 원전지역과 수도권, 중부권, 강원권 등에 총 23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이 운영된다.

이은철 위원장은 “원전과 인접한 전북지역에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방사능재난 발생 시 주민보호조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방사선비상진료기관 네트워크를 확대해 비상의료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의 현황

구  분

기 관 명

지정연도

소 재 지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2002

서울시 노원구

1차

비상진료기관

(11개)

국군대구병원

2010

경북 경산시 하양읍

국군부산병원

2010

부산시 해운대구

국군함평병원

2010

전남 함평군 해보면

기장병원

2005

부산시 기장군

동국대경주병원

2005

경북 경주시 석장동

영광기독병원

2005

전남 영광군

영광종합병원

2005

전남 영광군

울진군의료원

2004

울진군 연지리

방사선보건연구원

2010

서울시 도봉구

강릉동인병원

2012

강원도 강릉시

고창종합병원

2015

전라북도 고창군

2차

비상진료기관

(12개)

경북대학교병원

2004

대구시 북구

경상대학교병원

2004

경남 진주시 칠암동

국군대전병원

2004

대전시 유성구

국군수도병원

2004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부산대학교병원

2004

부산시 서구

서울대학교병원

2004

서울시 종로구

울산대학교병원

2004

울산시 전하동

전남대학교병원

2004

광주시 동구

전북대학교병원

2004

전북 전주시 덕진구

충남대학교병원

2004

대전시 중구

충북대학교병원

2004

충북 청주시 개신동

한라병원

2004

제주시 연동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1), 방사선비상진료기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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