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2단계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청회’ 개최
‘방폐장 2단계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청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07.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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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2019년까지 12.5만 드럼 표층처분장 건설 추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경주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방폐장 처분시설 2단계 건설사업 일반 및 방사선 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2단계 건설사업의 목적, 사업내용, 추진경위 등을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했다.

방폐장 2단계사업은 12만5천 드럼의 표층처분 방식으로 2019년까지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원 41만㎡에 건설될 예정이다. ‘표층처분 방식’은 지하에 방폐물을 처분하는 동굴처분 방식과 달리 지상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건설해 방폐물을 처분하는 방식으로 미국, 일본, 프랑스 등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원자력발전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증대, 원전 임시저장용량 한계 등에 대비해 2013년 2단계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했으며, 2014년 1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수용성 확보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3일 경주 방폐장 지하처분시설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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