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중기 생산성에 24억 지원
남동발전, 협력중기 생산성에 24억 지원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5.08.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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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신운동 성과발표…3차년도 사업 개시

▲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2~3차 협력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7년까지 24억 원을 투자해 산업혁신운동을 추진한다.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1일 경남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3차 협력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생산성혁신 지원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2차년도 사업 최종 성과발표회’를 갖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협력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7년까지 24억 원을 투자해 산업혁신운동을 추진한다.

남동발전은 11일 경남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3차 협력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생산성혁신 지원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2차년도 사업 최종 성과발표회’에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당장 8월부터 3차년도 신규 사업을 추진해 정부의 산업 부흥 정책과 맞춤형 서비스·기업활동 원스톱 지원을 위한 정부 3.0 정책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금성이노텍(주) 등 22개 2-3차 기업과 이정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기업협력본부장, 손영기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혁신기획팀장, 박종민 한국생산성본부 제조혁신팀장, 전문 상담역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의 산업혁신운동은 2013년에 1차년 사업에서 20개 기업에 4억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7월 종료한 2차년도 사업에서 22개 기업에 4억 4,000만 원을 지원해, 기업별 진단을 통한 50개 맞춤형 과제도출과 KPI 도전목표를 설정해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 37%, 품질개선 72%, 원가절감 51%, 납기단축 37%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두었다.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남동발전이 추진하는 산업혁신운동은 공장 새마을운동의 계승이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기업이 난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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