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문무대왕 문화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 설치, 방폐물사업 대국민 홍보
공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양북면 발전협의회 주최로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앞 백사장에서 열린 제1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공단 청정누리봉사단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40여명은 문화제 개최 하루 전인 13일 경주시 어울림 봉사단, 봉길리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 행사 사흘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피서객들에게 생수, 부채 등을 나눠주며 방폐장 준공식, 처분시설 2단계 건설사업 등 방폐물사업을 국민들에게 홍보했다. 아울러 행사장에서 직접 접수를 받아 피서객들에게 코라디움 홍보전시관 및 청정누리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종인 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사업에 대한 경주 시민들의 신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국민맞춤형 정부 3.0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주 시민들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들을 발굴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환경관리센터 제초작업에 지역주민을 직접 채용하는 것을 비롯 관광객 유치, 꽃단지 조성 등 다양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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