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0일 정기국회 의사일정(안) 합의, 내달 1일 정기국회 일정 돌입
올해 국정감사는 추석 전·후 16일간 실시된다.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만나 올해 국정감사를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키로 하는 등 9월 정기국회 의사일정(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내달 1일 정기국회 개회식과 국정감사 일정(안) 통과를 위한 본회의를 개최하고 정기국회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 국정감사는 추석연휴 기간을 고려해 1차로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차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나눠 열린다. 또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실시되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종합심사는 10월 28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11월 5일과 26일, 12월 1일·2일·8일·9일 등 여섯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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