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농군학교 체험, 자신감 쑤~욱”
“가나안농군학교 체험, 자신감 쑤~욱”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08.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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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기장·울주지역 아동센터 12곳 162명 여름캠프 지원

▲ 가나안농군학교에서 가진 ‘고리원전과 함께하는 여름캠프’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캠프 입교식을 갖고 있다.
“농장에서 흙 파고, 풀 뽑고, 채소 수확하는 것도 재미있었고요. 특히 개척의 손을 만들면서 나도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고리원전과 함께하는 깨어나라! 나를 찾아 떠나는 여름캠프’에 참가해 가나안농군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한 아이들의 소감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이하 고리원전)는 기장·울주지역 아동센터 12곳 162명이 초등·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8~19일 기장지역아동센터, 20~21일 울주지역아동센터로 나눠 밀양 소재 가나안농군학고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가나안농군학교에서 1박2일간 진행된 이번 여름캠프에서 아이들은 ▲가나안의 효(孝)이야기 ▲나는 누구인가? ▲농장근로봉사 실습 ▲개척의 손 제작 등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체험을 통해 도전과 성취감, 협동심을 배웠다.

이번 여름캠프에 동행한 울주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고리원전에서 후원해 준 덕분에 여름·겨울캠프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국회의사당, 예절학교 등 유익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특히 이번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진행한 여름캠프는 우리 아이들이 도전정신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운 참으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리원전은 이번 여름캠프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봉사기금인 러브펀드 등 총 1,400여만 원의 경비를 지원하고 고리봉사대가 동참해 아이들을 돌봤다. 특히 고리원전은 해마다 기장군과 울주군 지역아동센터에서 보살피는 아이들에게 1박2일 캠프는 물론 희망도서 지급, 교육용비품 후원, 각종 행사경비를 꾸준히 지원하고 봉사대를 파견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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