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新 노사문화 정착’ 인정
한전KPS, ‘新 노사문화 정착’ 인정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08.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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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노사화합경영 부문 ‘대상’ 수상

▲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노사화합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전KPS 최외근 사장(오른쪽 5번째)과 박명철 노조위원장(오른쪽에서 4번째)이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국내 최고의 경영철학을 가진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노사화합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은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과 MBN,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나라 기관과 공기업, 대중소기업을 격려하고 응원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는 지난 30여 년간 불모지와 같았던 발전설비 정비분야에서 숱한 고난을 이겨내고 오늘날 세계적 수준의 정비기술을 토대로 발전정비산업의 명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플랜트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한전KPS는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상장사로서 이에 걸 맞는 경영체질과 조직문화, 그리고 노사화합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전KPS는 그동안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노사관계 선진화 전략을 개발해 실천해 왔다. 협력적?합리적?신뢰?현장중심 등 노사관계의 4대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노사한마음 다짐대회, 노사합동 경영현안 설명회 시행, 고충제도 활성화 등 상향식 커뮤니케이션 강화, 노사소통수준 진단 확대 및 피드백 실시 등의 실천노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여는 ‘新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중요 사업 변동 사항에 대해 노동조합의 참여를 보장하고, 단체협약을 통해 정원 및 조직의 중대한 변경이 필요한 경우 노동조합과 협의를 거쳐 시행토록 하고 있다.

이처럼 한전KPS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 전사 노사소통만족도 진단에서 종합 4.2점(5.0만점)으로 우수한 결과를 획득했고, 각 사업장별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한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시행 등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사관계 진단을 매년 정례화함으로써 체계적으로 관리해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고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노사화합의 기업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지속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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