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삼성동 본사부지 매각대금 10조5,550억 원 중 7%인 7,360억 원을 내년 주주 배당에 사용할 계획’이란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전은 “상기 보도된 배당금액은 2014년 9월 삼성동 본사 부지매각 시 잠정수립한 안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며, 내년도 배당은 연말 결산실적 확정 후 대주주인 정부와 협의해 내년도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며 “현재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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