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력 불어 넣는 동서발전
지역경제 활력 불어 넣는 동서발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5.09.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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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中企대상 동반성장․계약제도 설명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1일 본사(울산 혁신도시 소재)에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울산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 및 계약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울산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및 계약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울산지역 중소기업 20개사와 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 연구진이 참여한 가운데 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계약제도, 정비적격기업 인증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1일 오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협력사 및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계약대금 지급 확인시스템(클린페이) 구축, 조달 옴부즈만 및 불법 하도급거래 예방을 위한 공정거래 서약제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제한경쟁 입찰을 통한 지역 우선 발주를 확대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기업 지원을 위한 단가계약, 우선구매 품목 발굴 등을 추진한다.

CEO가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소통경영’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는 수출 유망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기업의 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2013년과 2014년 동안 협력 중소기업 63개사를 방문해 과도한 규제 및 제도로 인한 애로사항 126건을 집접 청취하고 120건(95%)을 집중 개선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산업 진입을 적극 지원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제도를 이행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울산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직후인 지난해 7월에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등 울산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및 협력사 35개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지원 및 계약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9일에는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산업 분야 신규 진입을 돕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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