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 정규직 전환 및 경력직 채용…청년 고용절벽 해소 솔선수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이하 재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채용한 청년인턴의 2/3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청년고용률을 23%에서 39%로 확대 시행하는 한편, 뉴미디어 홍보, 경영기획 부문에 5급 경력직을 채용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신규 채용자는 NCS 평가기준에 의해 선발됐으며, 청년인턴의 경우 4개월간의 순환근무 후 직무능력과 전체 직원이 참여하는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이 과정에서 임원은 평가에 참여치 않고 최종 채용인원만 결정했다.
재단은 “앞으로 직무역량 강화, 원자력·에너지 지식 배양 등 교육을 통해 재단의 인재상인 SMART(공감성, 전문성, 자율성, 책임성, 투명성)을 내재화하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작지만 강한 공공 소통기관으로 거듭나는 데에 청년들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연초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확립 취지문’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문화를 확립해 공공기관 채용 혁신에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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