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이하 한전기술) 노사가 임금피크제 도입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전기술 직원들은 58세부터(퇴직 2년전) 임금피크제를 적용받게 된다.
한전기술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활성화에 대한 범 국가적인 노력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 6월부터 6차례의 단체교섭과 상시적인 실무교섭을 실시하는 등 임금피크제 방안 마련을 추진해 왔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공기업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는 임직원과 노동조합의 대승적 결단이 있었기에 갈등없이 순조롭게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한전기술은 임직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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