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15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2015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인적나눔부문, ▶물적나눔부문, ▶생명나눔부문, ▶희망멘토링부문, ▶기업사회공헌부문 등 5개 분야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 실천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영흥화력본부는 에너지빈곤층에게 회사본업과 연계한 빛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문화소외계층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난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등을 초청하여 문화공연을 시행해 왔다.
더불어 지역의 올바른 孝문화정착을 위해 2008년부터 ‘영흥효행상’을 제정해 효행자를 격려하고 경로잔치를 지원해 왔다.
또한 8년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에게 완치 의지를 붇돋아 주는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회사가 위치해 있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수혜자의 Needs에 맞게 포도봉지 씌우기, 감자캐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만 아니라 사회공헌 내실화를 위해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는 등 ‘퍼주기식 환원’을 탈피하고 ‘선택적 ․ 맞춤형 지원과 봉사’로 나눔의 의미를 극대화해왔다.
김학빈 영흥화력본부장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된 건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덕분”이라며 “영흥화력본부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협력함으로써 정부 3.0 구현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흥화력본부는 2013년에 인천사회복지상 기업사회공헌부문 수상, 2014년에는 ’사회공헌부문 인천광역시장 표창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