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품작 3건 선정
원안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품작 3건 선정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10.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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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이하 원안위)는 내달 10일 열리는 범정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대표 우수사례로 투명한 정부 분야에서 ‘전국토 환경방사선?능 정보 개방?공개’,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 ‘수입화물 방사선 감시 강화’, ‘원자력안전협의회 운영’ 등 3건을 선정했다.

‘전국토 환경방사선?능 정보 개방?공개’는 환경방사선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국민 눈높이에 맞춰 각종 포털?신문사, 원전지역 전광판,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방사선 정보를 공개한 사례로, 정부3.0의 4대 원칙 중 개방?공유에 중점을 두었으며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함께 환경방사선 정보의 실시간 공개를 통해 국민 불안 해소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수입화물 방사선 감시 강화’는 수입화물이 도착하는 즉시 방사선 감시와 신속한 조치가 가능토록 해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사례로,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으로부터 국민과 환경을 보호키 위해 관계부처 간 협력, 활발한 정보 공유 등 적극적인 소통 협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원자력안전협의회 운영’은 원전 지역주민이 협의회에 직접 참여해 궁금한 사항들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는 정보 교환 및 소통 채널로, 원안위의 비전인 ‘국민이 신뢰하는 원자력 안전 구현’에 입각해 정부3.0의 4대 원칙 중 소통에 중점을 두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대한 지역주민의 신뢰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앞으로도 3건의 우수사례들을 비롯한 정부3.0 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4대 핵심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내재화를 통해 국민들이 원자력안전에 대해 보다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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