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WP, Great Work Place)’ 시상은 ‘FORTUNE US 100대 기업’을 비롯한 EU,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46개국에서 GWP 표준 진단 툴인 ‘GWP Trust Index(신뢰경영지수)’를 활용해 Trust, Pride, Fun을 각각 지수화해 평가한다.
‘GWP Trust Index’는 조직 내 구성원들이 상사와 경영진을 신뢰(Trust)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에 자부심(Pride)를 가지며, 함께 일하는 동료들 간에 즐겁게(Fun) 일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일터를 체계화한 개념으로 전 세계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한다.
한전은 103개 기업이 참여한 ‘201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GPTW 신뢰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GWP 응모 첫 해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한전이 최초다.
조환익 사장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응모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종합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에 대해 전 직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한전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세계 최고의 GWP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신뢰와 존중, 배려가 기반이 된 즐거운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2012년 조환익 사장 취임 이후 Happy Work Place(HWP)라는 추진활동을 시작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상호 신뢰하는 행복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사장과의 대화 ▲비전 톡톡 콘서트 ▲CEO 전직원 서한문 등 직원들과 경영진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을 마련했고, ▲빛가람 소통탐방 ▲소통 Lunch Meeting Day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본사 나주이전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과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도입, 상설영화관 운영, 동호회 활성화, 가족문화사랑의 날 시행 등 직원들의 업무몰입도 제고 및 일과 삶의 균형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Happy Innovation Training(변화혁신교육)’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존중·배려 기반의 건전하고 유연한 기업문화 구축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