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경영 나선 중부발전
현장경영 나선 중부발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5.10.2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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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정비시장 지역업체 개방에 따른 피드백

▲ 이정릉 한국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중앙)이 송흥섭 신흥기공(주) 대표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직무대행 이정릉)은 발전공기업 최초로 시행한 ‘발전소 경상정비시장 지역기업 개방’에 따른 피드백을 위해 보령․서천지역 발전소 경상정비 기업에 대한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정릉 사장 직무대행은 22일 보령화력본부의 석탄취급설비 경상정비공사와 발전설비 경상정비공사를 각각 수주한 충남 보령시의 신한전설과 신흥기공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발전소 정비능력을 종합 점검했다.

현장경영은 ‘발전소 경상정비 참여 지역기업 동반성장 현장경영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중부발전의 경상정비공사를 수주한 보령․서천지역의 8개 중소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추가로 현장경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중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 정책에 적극 부응, 지역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발전공기업 최초로 ‘발전소 정비 지역기업 의무 공동도급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이 제도는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시 지역소재 기간이 10년 이상인 자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하는 경우 최대 5점의 가점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 이정릉 한국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오른쪽)이 신한전설(주)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하고 있다.
10월 까지, 중부발전의 발전소 경상정비공사를 수주한 보령․서천지역 중소기업은 총 8개사이며, 지역기업 수주액은 202억원이며, 고용창출인력은 83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부발전은 오는 2018년까지 발전소 정비시장을 지역기업에 완전 개방하여 매년 300억원 이상의 발전소 경상정비 시장과 1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 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와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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