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학계·연구계 전문가 15명 참여, 기술적 내용 자문 통해 정확한 사실 제공 주력
자문위원회는 원자력, 방사선 등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진 만큼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키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원자력 학계·연구계 전문가 15명이 참여한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원자력, 방사선, 안전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과 함께 다양한 매체를 통한 소통에 나서 원자력·과학 전문가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자문위원장을 맡은 박윤원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는 “100만KW급 화력발전소는 연간 200만 톤의 석탄을 태워 650만 톤의 CO2와 20만 톤의 석탄재가 발생하는 반면, 이를 원전으로 대체하면 환경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기후변화 대응에너지로 가치가 높은 만큼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원자력을 바로 알리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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