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정비 현장 어떤가요?
발전정비 현장 어떤가요?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11.12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서발전, 46개 중소기업 대상 발전설비 정비현장 개방

▲ 지난 4월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 찾은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력4호기’의 발전기 분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하 동서발전)이 11일 중소기업 4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Open Power Plant’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행사는 동서발전이 운영중인 발전소 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중소기업에 개방하는 장이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발전설비 이해증진과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Open power plant’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현장설비 견학은 동서발전 5개 발전소 중 호남화력을 제외한 4개 발전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서 실시됐다며 참여 중소기업을 전기, 제어, 기계 분야로 편성해 현장 전문가의 인솔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공기준수 및 정비 신뢰도 유지를 위해 공사관련 업체 이외에는 외부인 출입이 차단되는 발전소 핵심설비 분해현장을 견학, 분해정비 기간 중이 아니면 쉽게 접할 수 없는 발전설비 내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련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향후 기술개발관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Open Power Plant 행사의 지속적 시행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정책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