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주)(사장 임수경)과 현대종합상사(주)(회장 정몽혁)는 13일 오후 현대종합상사 서울 본사에서 문제달 한전KDN 스마트그리드사업처장과 이유경 현대종합상사 산업플랜트부문장(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사업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MOU 체결은 한전KDN의 우수한 에너지ICT 기술과 현대종합상사의 강력한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결합해 양사 모두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코자 이뤄졌다.

주요 협력분야는 ▲전력ICT와 스마트그리드 관련 해외사업 ▲해외사업 시장개척을 위한 공동마케팅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필요사항 등이며, 양사는 이를 통해  관련 사업 해외시장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