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8일 이재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김치 750포기를 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전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200여 가정에 전달했다.

한전원자력연료 김용임 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사랑과 정성으로 김장을 담기위해 노력했다”며 “우리가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 책임 완수를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아 매년 지자체와 함께 연탄배달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에너토피아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내 불우이웃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