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1,500포기 지역 어르신과 복지시설에 전달
이날 만들어진 1500포기의 김장김치는 한빛원전봉사대와 새마을회 회원들이 함께 영광군 관내 복지시설과 홀몸노인, 조손가정,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 29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울러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모두 영광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지역 농촌경제 살리기에도 일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양창호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소통과 나눔으로 다가서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한빛원전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 11월 17일을 시작으로 홍농여성자원봉사대, 상하면새마을부녀회, 백수읍어머니봉사대, 법성면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총 6,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700여 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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