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본사이전 1주년 맞아 새로운 100년 다짐
한전, 본사이전 1주년 맞아 새로운 100년 다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12.08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빛가람 1년, 새로운 100년의 시작’ 슬로건 ‘본사이전 1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본사이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성과를 정리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키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시행한다.

우선 8일 오후 본사 사옥에서는 ‘빛가람 1년, 새로운 100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빛가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과 전라남도 우기종 정무부지사, 나주시 강인규 시장과 자매결연마을 이장 대표 등 인근 주민을 초청해 기념식수와 2115년 12월 1일에 개봉하는 100년 타임캡슐 봉인식, 축하공연 행사를 가졌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기념사에서 “한전이 잘 정착하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덕택으로 참으로 고마운 1년을 보냈으며, 에너지밸리에 77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의 큰 성과도 이뤄냈다”며 “앞으로 한전은 협력과 화합으로 전력산업 생태계를 키우며 빛가람 KEPCO 시즌2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앞서 열린 ‘빛가람 1주년 기념 대토론회’에서는 ‘한국전력 새 시대, 새 백년을 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김진우 연세대 교수, 우범기 광주광역시 부시장 등 사외 초청인사와 임직원등 400여 명이 참석해 ▲KEPCO의 도전과 미래 ▲에너지신산업과 한전 역할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가졌다.

아울러 1층 로비에서는 ▲경영성과 전시회 ▲빛가람 1년과 에너지의 미래 사진·디자인 전시회 ▲KEPCO Global Energy Belt Fair(박람회)’가 열렸다.

‘경영성과 전시회’에서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사업 추진실적, 에너지신사업과 해외사업 추진현황, 주식 상장 이후 최고가 기록 등 흑자시대 정착 지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5 대한민국 좋은기업상 수상 등 대외 경영평가 성과 등이 전시됐다.

또 ‘사진·디자인 전시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추억을 담은 사진과 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대학생 디자인 공모 우수작이 소개됐다. 아울러 ‘KEPCO Global Energy Belt Fair(박람회)'에서는 한전의 해외사업을 소개하고, 외국가수 공연, 현지음식 시식회, 공예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뤄졌다.

한편 한전은 본사이전일인 2014년 12월 1일을 기념해 201만4,121장의 연탄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12월 중에도 다양한 기념사업과 지역사회와의 소통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3,000여명이 살고 있는 광주 고려인마을에 한국어 교육을 위한 후원금 전달과 불우이웃돕기 기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자녀의 모국 방문 후원, 한전 이전일에 태어난 나주 빛가람둥이 첫돌 축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행된다. 또한 고객 간담회를 개최해 전력서비스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고객을 초청해 에너지밸리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