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E-valley Frontier 77 세미나’ 개최
한전, ‘E-valley Frontier 77 세미나’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12.16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대표 77명 초청, 투자 감사와 성공 기원

▲ 16일 열린 ‘E-valley Frontier 77 세미나’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16일 오전 광주광역시 라마다호텔에서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합동으로 에너지밸리 조성 원년인 2015년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77개 기업 대표를 초청해 ‘E-valley Frontier 77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밸리에 투자한 기업에게 투자 감사와 성공을 기원하고, 에너지산업의 미래모습 조망과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김희집 교수(에너지신산업 추진방향)와 가천대 홍준희 교수(에너지신산업 미래모습 조망)의 특강을 통해  에너지밸리 투자기업들에게 미래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에너지밸리 조성 Jumping up 토론회’를 통해 에너지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이 곧 투자기업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는데 공감하고, 에너지밸리 조성 주체가 상생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조환익 한전 사장은 “척박한 여건에서 출발한 에너지밸리 조성이 1년도 채 안 돼 77개 기업을 유치한 것은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이러한 성과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이룬 것이며, 특히 투자기업 대표들의 기업가 정신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77개 에너지밸리 기업이 대한민국을 나아가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개척자(Frontier)”라며 “에너지밸리라는 ‘어우러짐의 장’을 성공적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