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파워젠 USA 2015’ 참가…중기 판로개척
남부발전, ‘파워젠 USA 2015’ 참가…중기 판로개척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12.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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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7개사 4,700만 달러 계약상담, 1,300만 달러 기자재 공급계약 예상

▲ 남부발전은 중소기업 17개사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전력박람회인 ‘파워젠 USA 2015(Power-Gen USA 2015)'에 참가했다.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은 발전산업 분야 시장개척을 위해 (주)에네스지 등 17개 중소기업과 함께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5 파워젠 USA 국제전시회’에 참석했다.

올해로 27회째 개최되는 ‘파워젠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전력산업박람회로 전 세계 90개국, 1,400여개 기자재 공급사, 약 2만2,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며, 신기술에 대한 정보교류 및 기자재 홍보 등을 통해 세계발전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남부발전이 주관사를 맡아 발전회사(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한국발전산업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했다. 참여 중소기업별 제품의 특성과 연관성을 분석해 기자재 전시관을 통합으로 배치하고 공동으로 홍보함으로써 판로개척 시너지를 배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동서기연 등 17개 국내 중소기업 전시관에 약 1,0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약 4,700만 달러의 현장상담이 진행됐고, 1,300만 달러의 기자재 공급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발전6사가 올해 중기제품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공동으로 지원하는 마지막 사업으로 추진됐다”며 “12월 말 쯤에는 2015년도 중소기업제품 판로개척에 대한 지원성과와 기업의 피드백을 취합해 2016년도 지원사업 계획에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실효성을 높이는 데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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