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한빛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제1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6일 20시 30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 4호기는 지난 8월 6일부터 진행된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연료교체 뿐만 아니라 증기발생기 전열관 정비 및 원자로 헤드 교체 등을 통해 설비의 안전성을 증진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통해 기술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한편 한빛원전 4호기는 재가동 이후에도 관련법령에 따라 출력상승 시험 등을 수행하고, 오는 19일경 100%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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