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홍보와 소통의 공간 ‘전력홍보관’ 개관
한전, 홍보와 소통의 공간 ‘전력홍보관’ 개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12.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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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역사, 에너지신산업 기술, 해외사업 및 에너지밸리 미래 등 전시

▲ 22일 열린 전력홍보관 개관식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22일 나주 본사 내 위치한 홍보관에서 조환익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전력홍보관’은 지난 2월 23일 착공해 4개월간의 설계와 5개월간의 시공을 거쳐 준공됐으며, 전체면적은 840㎡로 전시실(610㎡), 라운지(138㎡), 단체홍보실(48㎡), 카페라운지(44㎡)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내년 8월에는 가로 5m, 높이 4m, 길이 60m에 이르는 본관과 홍보관을 연결하는 통로를 준공해 본사 내방객이 더욱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력홍보관은 ‘잠실에서의 누에고치 시대를 지나 나주에서 비단을 펼친다’는 전시주제 아래 앞으로 펼쳐질 빛가람 에너지밸리 시대의 미래를 제시했으며, 한전의 역사, 스마트그리드를 비롯한 국내외 추진사업에 대해 다뤘다.

전력홍보관에서는 에너지밸리를 표현한 샌드아트, 우리나라 최초로 전등불을 밝힌 건천궁 시등 모형, 전기흐름에 따라 전력선 내부를 비행하는 에니메이션 영상,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미래 영상 등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한전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사도 및 울릉도 에너지자립섬,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비롯한 에너지신산업 추진현황과 한전의 해외 각지의 추진사업 현황 등을 접할 수 있다. 
 
전력홍보관은 한전의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1주년을 기념해 건립됐으며, 향후 빛가람혁신도시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되면 한전의 홍보관을 넘어 혁신도시 홍보관으로서 내용과 규모면에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전력홍보관 개관을 통해 본사를 방문한 국내외 기업인에게는 한전이 추진하는 국내외 사업계획을 홍보하고, 지역민에게는 빛가람혁신도시에서의 한전의 역할을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기업홍보와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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