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 ‘혁신의 선도자’로 한 걸음 도약
한전 전력연구원, ‘혁신의 선도자’로 한 걸음 도약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1.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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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한마음대회’ 개최, ‘Renovate KEPRI, Innovate Future’ 슬로건 공포

▲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왼쪽)과 박예순 노조위원장이 지난 4일 가진 ‘기술혁신 한마음대회’에서 전 직원이 서명한 혁신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지난 4일 시무식에서 전력산업 새 시대에 한전의 ‘업(業)’의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과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본격적으로 전개될 에너지신산업 등의 성장동력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 창출을 다짐하는 ‘기술혁신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전력연구원은 본연의 임무인 회사의 지속성장에 필요한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innovator로 거듭나자며 ▲신성장동력 창출 ▲창의적 연구문화 구축 ▲성과로 평가받는 연구원이 될 것을 다짐하고 혁신서약에 전 직원이 서명했다.

또한 전력연구원은 회사의 신년화두인 ‘보합대화(保合大和)’에 맞춰 협력과 융합을 통해 내부역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혁신의 대상에서 혁신의 선도자’로 에너지신산업 기술개발의 First Mover가 되자며 2016년도 슬로건인 ‘Renovate KEPRI! Innovate Future!’를 선포했다.

슬로건은 ‘정해진 틀을 깨고, 전력연구원의 문화를 혁신해 회사의 밝은 미래를 창조하자’는 의미로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전력연구원은 에너지와 ICT 융합, 新기후변화체제 등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 기술개발을 innovation하고, 조직과 문화 등 기존의 틀은 renovation해 회사와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기술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전력연구원은 마이크로그리드기술을 이용해 에너지자립섬 모델을 사업화하는데 성공했으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충전서비스, 이산화탄소포집및활용기술(CCUS), 저탄소발전기술,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등의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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