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GS E&S과 6,000억 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경북 영양군에 대규모 육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영양군과 사업자인 (주)GS E&R이 힘을 모으기로 했기 때문이다.
경북 영양군은 (주)GS E&R과 2024년까지 모두 6,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양군 내 육상풍력발전단지와 에너지저장장치실증단지를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센터를 건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지난 7일 체결했다.
이날 김석환 GS E&R 부사장은 “이 양해각서 체결로 영양군의 지역개발, 고용창출, 농가소득증대, 사회공헌사업 등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사제휴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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