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 사장, ‘한파 대비 긴급 설비점검’
조환익 한전 사장, ‘한파 대비 긴급 설비점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1.21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체설비 점검 철저 및 신속하고 적극적인 고장복구 지원체계 확립” 지시

▲ 조환익 한전 사장(오른쪽 3번째)이 21일 오후 서울 쌍문동 인근 아파트고객을 방문해 한파대비 긴급 설비점검을 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21일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대비해 변전소 및 아파트고객을 방문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또한 아파트 불시 정전발생을 대비한 한전의 복구지원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21일 오후 서울 쌍문동에 위치한 변전소를 방문해 한파에 대비한 설비 운영상태 및 정전 등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이후 인근 아파트를 방문해 열화상 진단 등 고객설비를 점검하고 한전의 아파트 고객의 정전발생을 대비한 복구지원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고객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설비에 대한 자체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소유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과 신속한 복구지원 체계를 확립해 정전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대국민 전력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한편 한전은 아파트 소유의 전기설비 고장에 따른 정전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전 소유의 전기설비 뿐만 아니라 고객 소유 자체설비에 대한 집중점검 및 고객설비 정전 시 신속한 복구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전에서는 오래된 아파트의 고객 전기설비를 초음파, 열화상 등 진단장비를 활용해 특별 설비점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애자, 절연커버 등과 같은 단순 기자재 불량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기자재를 제공해 고객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국 약 68만호를 대상으로 관할 한전 사업소에서 직접 방문해 설비 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한전은 신속한 고장복구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함으로써 고객 구내 전기설비 불량으로 정전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국번없이 ‘123’으로 즉시 신고하면 고객 정전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