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공익역할 기능 더욱 확대”
전기협회, “공익역할 기능 더욱 확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2.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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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51회 정기총회’ 개최…2016년도 사업계획, 정관개정 등 승인

▲ 전기협회는 29일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정관 개정 등을 승인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29일 전기회관 15층 교육장(송파구 가락동 소재)에서 박중길 전무이사를 비롯한 협회 임직원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정기총회 회의록과 2015년도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15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개정(안)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신규회관 이전 첫 회를 맞이한 전기협회는 2016년 주요사업으로 ▲전기사업법 기술기준 개발 및 유지관리, 5단계사업 수행 ▲한국형 저압전기설비 통합 실증단지 구축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개발 및 유지관리, 7단계사업 수행 ▲전기부문 표준품셈 5단계사업 수행 ▲송·변·배전 기능인력 평가 및 자격관리 수행 ▲정책연구과제 및 전기관계조사연구 사업의 실효적 추진 ▲전기회관, 수표회관의 효율적 회관 운영 및 임대관리 등을 선정,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비츠로테크(사장 유병언, 법인회원) 및 김병숙 울릉에너피아(주) 대표, 김상철 한국동서발전(주) 처장, 이병준 고려대학교 교수(이상 개인회원)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조환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협회는 창립 반세기를 지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출발점에 다시 서 있다”며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실천 가능한 미래비전을 기반으로 전기계 중심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한층 더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회원사에 대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협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함과 동시에 업계의 현안 과제 해소와 관련 정책에 대한 사회적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도 보다 충실을 기하는 등 공익역할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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