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경남 과기대와 힘 모아
남동발전, 경남 과기대와 힘 모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6.03.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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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중소기업의 ‘스스로 성장’ 지원

 

▲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협력 중소기업의 스스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테크노 창업과정’을 지난해 11월 개설한데 이어 11일 경남 과학기술대학교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손광식 한국남동발전(주) 관리처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남동발전 직원 및 협력업체 CEO와 경남 과학기술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협력 중소기업의 스스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테크노 창업과정을 개설한데 이어 입학식을 11일 개최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와 산업현장에 창업역량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양성하고자 테크노 창업과정의 개설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남동발전은 1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 및 교육생들이 모인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

테크노 창업과정은 기술과 제조능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CEO들에게 기업이 스스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인 경영스킬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특히, 남동발전의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들에게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창업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스킬, 기업가 정신, 창업 클리닉과 재테크 등 리더십 역량 함양 및 실제 창업에 필요한 필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6월 남동발전이 이전 공공기관 지자체 등 13개 공공기관과 체결한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에 따라 구성된 4개 부문별 실무추진 사업단 중 교육문화추진 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교육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교육 전반에 걸친 제반 경비는 남동발전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앞으로도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CEO 및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의 리더십 및 창업역량 향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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