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中企 500명에 무상 기술전수
동서발전, 中企 500명에 무상 기술전수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6.03.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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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발설비 신기술 교육…발전분야 진입장벽 해소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이 17일과 18일, 이틀간 당진화력 모의훈련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9개사 20명을 대상으로 제22차 ‘발전설비 신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발전설비 신기술 교육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당진화력 모의훈련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9개사 20명을 대상으로 제22차 ‘발전설비 신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 제1차 교육을 시작으로 제22차 교육까지 중소기업 기술인력 총 500여명에게 ‘발전설비 신기술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발전설비 신기술 교육은 중소기업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이론과 실무지식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증대하고 발전기자재 품질향상, 연구개발 참여 기반을 제고하기 위해 전액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발전소 설비개요와 화력발전 운전에 관한 기초이론 ▲표준석탄화력발전소 현장기기의 이해 ▲모의화력설비를 이용한 단위기기 운전 실습 ▲사업소 설비부서 담당자와 기술 간담회의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주)아이스기술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발전설비에 대한 이해를 통해 동서발전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 발전설비 성능향상 및 국산화 제품을 개발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발전은 협력 중소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2005년부터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선도적으로 수행하여 연구과제 390건을 지원했으며, 이러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8년 연속 중소기업청 상용화 연구과제 발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개발과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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