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올해 첫 방폐물 인수·처분
원자력환경공단, 올해 첫 방폐물 인수·처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4.0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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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방폐물 1,000드럼 인수 및 처분검사 합격 704드럼 최종 처분

▲ 방폐물 운반 차량들이 경주 방폐장 인수 검사시설 앞에서 입고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하 공단)은 지난 29일부터 올해 처음으로 월성원전 중·저준위 방폐물 1,000드럼을 인수하고, 규제기관의 처분검사에서 합격한 방폐물 704드럼을 지하처분고에 최종 처분한다.

공단은 안전한 방폐물 반입을 위해 발생지 검사는 물론 운반 종사자 방호 및 안전관리 교육, 방호장비, 운반경로, 차량안전 등에 대한 사전 확인을 마쳤다. 또 인수에 앞서 운반일정을 정부, 규제기관, 경주시, 주변지역 주민등에 사전에 통보했으며, 운반당일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에 인수 현장을 입회하고 안전을 직접 확인토록 했다.

공단은 올해 원전 방폐물 6,000드럼, 비원전 방폐물 1,200드럼 등 총 7,200드럼의 중·저준위 방폐물을 인수한다. 또 규제기관의 처분검사에 합격한 방폐물 7,800드럼을 최종 처분할 예정이다.

이종인 공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부3.0 구현을 구해 주민들과 투명하게 소통하면서 방폐물 관리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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