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방폐물 1,000드럼 인수 및 처분검사 합격 704드럼 최종 처분
공단은 안전한 방폐물 반입을 위해 발생지 검사는 물론 운반 종사자 방호 및 안전관리 교육, 방호장비, 운반경로, 차량안전 등에 대한 사전 확인을 마쳤다. 또 인수에 앞서 운반일정을 정부, 규제기관, 경주시, 주변지역 주민등에 사전에 통보했으며, 운반당일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에 인수 현장을 입회하고 안전을 직접 확인토록 했다.
공단은 올해 원전 방폐물 6,000드럼, 비원전 방폐물 1,200드럼 등 총 7,200드럼의 중·저준위 방폐물을 인수한다. 또 규제기관의 처분검사에 합격한 방폐물 7,800드럼을 최종 처분할 예정이다.
이종인 공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부3.0 구현을 구해 주민들과 투명하게 소통하면서 방폐물 관리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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