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BNPP 등 총 7곳의 입찰 마무리…선광티엔에스 전 원전 계획예방정비 1순위 선정
최근 마감된 한수원의 방사선관리용역 입찰 결과가 나왔다. 한수원은 18일 전자상거래시스템을 통해 한빛원자력 등 총 7곳의 방사선관리용역 입찰의 적격심사를 공고했다.
우선 한빛원자력 1,2호기는 ㈜오르비텍(15,130,742,000)이 1순위에 선정됐고, 월성원자력 1,2호기 입찰에는 하나원자력기술주식회사(19,775,600,000)가 1순위로 적격심사 대상자에 선정됐다.
한울원자력 1,2호기의 경우에는 세안기술주식회사(21,600,000,000)가, 신고리 1,2호기는 한일원자력주식회사(17,394,300,000)가 각각 적격심사 1순위가 됐다.
고리원전 1,2호기는 주식회사 액트알엠티(15,170,000,000)이, 관심을 모은 BNPP 1~4호기 방사선 관리용역 입찰의 1순위는 ㈜오르비텍(20,337,920,000)이 선정됐다.
아울러 전 원전 계획예방정비 방사선관리용역에는 ㈜선광티엔에스(42,546,395,000)가 1순위 적격심사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적격심사 1순위로 선정된 기업들은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한수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36개월 동안 해당 원전의 방사선관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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