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하 중부발전)이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16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에 들어갔다.
중부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며, 건설사업추진인력 및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 등 총 11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직무적합도검사와 직무 능력평가, 심층면접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는 스펙초월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 인턴과정을 거친 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평가과정을 거쳐 약 90% 수준이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특히, 이번 선발에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 채용 등을 통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노력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원서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http://www.komipo.co.kr) 또는 입사지원 홈페이지(http://komipo.career.co.kr)로 접속,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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