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40여개 지역 중소기업 참가, 자사 제품 홍보
이용희 본부장, “지역상생 활동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
이용희 본부장, “지역상생 활동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
구매상담회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협력중소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대표적 협력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기계, 전기, 계측, 정보통신 등 총 4개 분야, 40여 개의 지역 중소기업이 참가해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홍보했다.
또한 제품 전시와 동시에 별도로 마련된 상담 부스에서는 발전소 부품 구매담당자와 참가기업 간의 1대1 구매상담이 진행되는 등 중소기업에게는 판로 확대를, 고리원전에게는 발전소 운영을 위한 원활한 자재 수급 경로를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이용희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이 담긴 제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매상담까지 진행함으로써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판로확대와 기술개발 촉진을 통한 지역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