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전기진흥회와 상생의 하모니 협연
중부발전, 전기진흥회와 상생의 하모니 협연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6.05.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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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일진전기LG화학 등 보령화력 찾아 벤치마킹 나서
발전사와 중전기기업체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모델 제시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손잡고 국내 전력기기의 친환경 글로벌 R&D 및 품질수준의 보령화력 발전설비를 견학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중부발전과 전기진흥회는 내달 16일과 17일, 공동으로 관련 산업계에 종사하는 임원 60여명을 초청해 ‘품질시스템 우수기업 및 발전설비 견학’ 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등 송배전 토탈 에너지 솔루션 대표기업인 LS산전과 일진전기, 차세대 성장 동력인 ESS 배터리 전용 생산시설 등 에너지 신산업을 추구하는 LG화학과 세계 최고수준의 1,000MW급 초초임계압 발전설비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갖춘 중부발전 보령화력 등을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무한경쟁 환경에서 국내 전기산업계가 지향해야 할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의 해답을 제시하고자 하는 진흥회 사업목표와 동반성장 선도 및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 미래지향적 핵심 인재양성과 기업문화 창출이라는 비전가치를 목표로 하는 중부발전이 의기투합해 추진하는 하나의 상생협력 모델사업이다.

최근 부진한 경기상황 속에서 최적의 경영환경으로 산업계를 리딩해 가는 기업이 관련업계 동업자들에 생산현장을 개방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전기기기 및 발전 산업계의 발전상과 현주소를 확인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중부발전에서는 중소기업 참여지원을 위해 행사비 및 참가비 등도 특별 지원한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평소 뿌리산업 기술육성과 미래 국산화 R&D, 생산성 혁신 지원에 앞장서 온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역량별 동반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세창 기진흥회장은 “이번 품질 우수기업 방문을 통해 관련업계가 상호 협력해 가는 기업문화 확산과 타산지석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자 모집은 전기진흥회 및 중부발전에서는 각각 6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문의: 진흥회 02-581-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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