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열린도서관’ 개관
한전기술, ‘열린도서관’ 개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6.0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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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기대

▲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3일 열린 ‘열린도서관’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이하 한전기술)은 3일 김천 본사에서 박우원 한전기술 사장,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한전기술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도서관’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전기술 사옥 1층에 마련된 열린도서관은 총 300㎡의 면적으로 어린이도서, 교양도서, 정기간행물, 멀티미디어자료 등 총 7,350여권의 장서가 마련돼 있으며, 향후 자체 구입 및 기증 등을 통해 약 2만5,000여권까지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한전기술은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사회적 기여 ▲직원과 가족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육문화 환경 조성 ▲양질의 지식자원 제공을 통한 수준 높은 혁신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도서관을 구축하고 지역민에게 적극 개방했다. 특히 국내외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대량 확보하면서 문화공간이 부족한 김천 혁신도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관외 대출도 가능한 한전기술의 ‘열린도서관’ 개관으로 그동안 인근 도서관을 이용하던 김천 혁신도시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다양한 양서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서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축사를 통해 “비록 작은 규모로 시작하지만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제공해주는 학습의 장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여가와 문화생활의 중심으로 경북지역의 작지만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박보생 김천시장은 “시민들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마련은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투자”이며 “열린도서관이 시민들의 쉼터이자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도서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김천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1인당 5권까지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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