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어려운 이웃에 ‘전기요금’ 지원
한전, 어려운 이웃에 ‘전기요금’ 지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6.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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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자발적 급여 기부로 취약계층 에너지기본권 확보 도움

▲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오른쪽)이 염명천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에게2016년도 ‘사랑의 에너지나눔’ 사업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지난 10일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일부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사랑의 에너지나눔’ 사업기금 3억 원을 한국에너지재단 에 전달했다.

‘사랑의 에너지나눔’ 사업은 전기요금 납부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정상적 전기사용 지원을 위해 2003년부터 14년째(연 2회 시행) 지속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국의 약 20만여 가구에 26억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순수 주거용 전기사용 고객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저소득자 중 3개월 이상 전기요금을 체납한 가구로 가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더 많은 이웃에게 고른 혜택을 부여키 위해 한번 혜택을 받았던 가구는 2년간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6월 말까지 한국에너지재단(www.koref.or.kr)과 전국의 한전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한국에너지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선정 후 지원될 예정이다.

한전은 고객과의 접촉이 잦은 전기검침원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최대한 발굴함으로써 전 국민의 에너지 기본권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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