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환경사랑 생태보존 프로그램’ 협찬금 전달
고리원전과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라외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환경사랑 생태보존 프로그램’은 기장군, 해운대구, 수영구 소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8개 팀,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오는 연말까지 친환경 생태보존 활동, 재활용 프로그램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근 지역의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모든 팀들은 고리도롱뇽 서식지 답사 및 고리원전 견학 기회를 얻게 되며, 활동 종료 이후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든 팀들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활동 실적을 보인 두 팀에게 각각 고리원자력본부장상과 해운대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관열 고리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환경보존 아이디어가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전은 친환경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자연환경의 보존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발전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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