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내 최초 옥내저탄장에 지붕형 태양광 설비 설치
한국중부발전(www.komipo.co.kr/이하 중부발전) 신보령화력 발전소 건설부지내 옥내저탄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가 들어섰다. ‘신보령화력 태양광발전소’는 50만톤 규모의 옥내저탄장 지붕을 활용해 건설된 것으로 국내 최초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3,810㎿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이는 발전소 주변 약 1천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중부발전은 이 발전소를 통해 연간 2,300톤의 CO2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옥내저탄장 지붕에 국내 최초로 설치한 사례로 향후 유사 화력발전소의 옥내저탄장을 활용한 태양광 설비의 선행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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