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주)(이하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을 비롯한 신입사원 70명은 지난 28일 김천시 월명성모의집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20일 임용된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식사 및 산책 보조, 주거환경 정리, 식재전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요양원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신입사원들에게 공기업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 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신입사원을 포함한 많은 직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해 세상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한전기술은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2011년도부터 김천지역 농촌 일손 돕기, 김천지역 아동 대상 학습 멘토링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 지원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나눔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