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역 ‘규모 5.0 지진’ 발생…원전 영향 없어
울산 해역 ‘규모 5.0 지진’ 발생…원전 영향 없어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7.0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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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이하 원안위)는 5일 20시 33분경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0(기상청 발표 기준)의 지진과 관련 원전의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특히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약 51km)에 위치한 월성원자력발전소의 경우도 지진값이 0.0144g로 관측돼 설계지진 0.2g에 못 미쳐 원전 운영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측정한 원전별 지진 계측값은 고리원전 68km/0.0092g, 한빛원전 325km/0.0004g, 한울원전 184km/0.0008g), 월성원전 51km/0.0144g다. 아울러 국내 원전의 지진경보치는 0.01g, 수동정지 설정치는 0.1g, 자동정지 설정치는 0.18g, 원전설계기준은 0.2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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