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동반성장협의회’ 발족
원자력환경공단, ‘동반성장협의회’ 발족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7.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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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방폐물 기술경쟁력 강화 공동 노력 다짐

▲ 지난 7일 열린 ‘KORAD 동반성장협의회’ 발족식 및 정기총회에서 이종인 공단 이사장(왼쪽 7번째)과 협의회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하 공단)은 지난 7일 경주 보문단지 더케이호텔에서 ‘KORAD 동반성장협의회’를 발족하고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KORAD 동반성장협의회’는 공단과 중소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정보공유를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키 위한 협의체로 고도기술, 수산이엔에스 등 15개 협력사가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 협력사와 품질개선, 신제품 공동개발 등을 통해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관련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KORAD 동반성장협의회’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수탁기업협의회에 등록해 무료교육, 워크숍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이종인 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협력기업 모두가 경영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공단과 협력사 간 건강한 동반성장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날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KORAD 윈-윈투게더 한마당’ 행사도 함께 열어 협력사들의 애로사항과 관심사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인텔리지오, 지오그린21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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